'디지털 백신여권' 7월 말 나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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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백신여권' 7월 말 나올수도..

 

질병관리청, 여권·접종 정보 예방접종증명앱 '쿠브'와 연동 "블록체인 활용, 보안 뛰어나"

 

질병관리청이 출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 앱 '쿠브(COOV)' / 블록체인랩스 제공

 

 코로나19 백신접종 이력과 음성진단 결과 증명에 쓰일 '디지털 백신여권'이 이르면 7월 말 나온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회사 블록체인랩스는 질병관리청, 외교부 등과 내국인 여권 정보와 백신접종,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 앱 '쿠브(coov)'와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는데요.

해외에서 백신접종과 진단검사 결과 증명에 필요한 영어 등 외국어 기능도 앱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쿠브는 분산신원인증(DID) 방식이 적용된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용 이력이 서버에 남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과 호환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블록체인랩스가 2018년 개발한 인프라 블록체인 기술이 쓰여 서비스 제공 시 가상화폐를 발행하거나 거래할 필요가 없어 특혜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심재훈 블록체인랩스 팀장은 "글로벌 리눅스재단에서 현존하는 디지털 백신여권 중 가장 안전하고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먼저 협업을 제안해왔다"며 "쿠브는 재단이 백신여권 표준화를 위해 설립한 GCCN(글로벌코로나인증네트워크)에서 세계 표준화 모델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행업계는 백신접종 속도를 감안할 때 해외여행이 오는 9월 추석연휴(18~22일)를 전후로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하나투어는 추석연휴에 맞춰 스위스와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여행상품을, 모두투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과 괌, 사이판, 하와이 특별기 상품을 내놨다. 인터파크투어와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타이드스퀘어 등도 격리면제 국가와 도시를 중심으로 특별기와 전세기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해요.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 시 격리가 면제되는 곳은 괌과 사이판, 푸껫, 하와이, 두바이,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등으로,

몰디브와 칸쿤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도 음성 진단만 받으면 격리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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