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백신 접종자도 실내, 실외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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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수도권에서는 백신 접종자도 실외에서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시켰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수도권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앞으로는 실내, 실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오후 10시 이후에는 공원 및 강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에서도 술을 마실 수 없으며 이런 조치는 수도권의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유지된다고 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역에서는 전체 지역 발생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이 나오고 있으며,

확진자 1명이 '감염 재생산지수' 역시 최근 1주간 전국 평균 1.20인데 반해 수도권은 1.25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서운 편으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조치가 수도권은 강화되었습니다.

 

수도권 백신 접종자도 실내, 실외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
수도권 백신 접종자도 실내, 실외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

 

 

 

원래는 7월 1일부터 백신을 1차례라도 맞은 사람은 공원 및 산책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실내 및 실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백신 종류별로 정해진 횟수를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도 이는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질병 관리청은 '마스크 방역 수칙' 미실시가 적발되면 시설 및 장소 관리자, 운영자에게 300만 원 이하, 위반 당사자에게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 오후 10시 이후 수도권 공원이나 강변 등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도 금지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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