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끓는 지방 집값.. 좁아지는 내 집마련 지방집값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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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지방 집값.. 좁아지는 내 집 마련 지방 집값 상승세

지방 집값 상승세
지방 집값 상승세

수도권 지방 매수 선회 30대 지방 주택 선점하려는 매수세 상승

수도권 집값 매주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방 집값 상승세도 매서운 추세입니다.

지난해 하락 마감했던 제주도 집값 올해 벌써 15% 이상 상승했으며,

집값이 높은 수도권 대신 지방 주택을 선점하려는 30대 매수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8월 5주 차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집값은 0.40%로 전주 0.40%에 이어 역대 최대 기록을 이어갔으며

서울 0.21%, 전주 0.22%보다 오름폭은 줄었지만 경기도 0.51%, 인천 0.43%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집값 또한 0.31%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누적 상승률이 15.09%로 1.44% 하락했던 지난해와 분위기가 크게 달려졌으며,

부산도 올해 누적 상승률 10.04%로 지난해 1.34%를 넘어섰습니다.

광주와 울산 또한 예외 없이 부동산 시장 상승폭이 컸으며 지난해 이미 크게 오른 대전은 지난해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전국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 거래량은 줄고 있습니다.

7월 주택 매매량은 국토교통부에 따라면 총 8만 8937건으로 지난해 7월 14만 1419건 대비 3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며 서울 주택 거래량이 1만 1014건으로 1년 전에 비해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서울 집값이 실수요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크게 올랐다는 분석이 보이는데요.

수도권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30대 지방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는 흐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원의 아파트 월별 매입자 연령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월~6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중 40대 9만 5883건으로 1위, 30대 9만 3237건으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최근 주택거래는 수도권에서는 30, 40대가 많으나 지방에서는 아직 여전히 40대 주택 거래가 많지만 부산의 경우는 전체 2만 4118건 중 30대가 5834건을 40대 569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 상승률에 대한 기대감 및 걱정이 여전한 가운데 30대의 수요가 여전한 상황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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