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만 5세 이하 전면 무상보육

'광주형 무상교육'만 5세 이하 전면 무상 보육 추진

광주광역시는 기존에 발표 되었던 만 3~5세에서 만 0~2세까지 포함하는 만 5세 이하 전면 무상보육에 나선다고 합니다.
'광주형 무상교육'에 대한 보완으로 만 0세~2세까지 포함하는 만 5세 이하 무상보육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달라지는 광주광역시 '광주형 무상교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만5세-전면무상보육

현재 국가적 차원으로 정규학교 과정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집, 유치원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불완전한 무상보육과 교육으로 인하여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 부모님들의 경우 보육 비용을 매년 최대 260만 원가량 부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에 광주시는 교육청과 협의를 통하여 만 3~5세 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유치원과 함께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만 0~2세 영아를 포함하여 무상보육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만 5세까지 무상보육을 실현함으로써 차별없는 보육과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차별 없는 보육을 위하여 외국 국적 유아 보육료 지원도 추진할 계획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만 5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 실현을 통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광주시 이용섭 시장은 전했습니다.